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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및뇌공학과>

 

이번 달에는 이번 학기 저희 학과 상담 조교장을 맡고 계신 배효경 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예종철 교수님 연구실에서 Medical Imaging과 computer vision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석사 과정 1년 차 학생 배효경입니다. 이번 학기 바이오및뇌공학과 CA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2. 이번 학기 CA 활동 및 CA장을 맡으셨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CA 활동은 저번 학기부터 했었는데요, 일부로라도 시간을 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다만 이번 학기에는 CA장을 맡을 것이라고 전혀 예상을 못 하고 있다가 갑자기 CA장을 맡게 되어 걱정했었는데요, 약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업무에 익숙해졌고 그에 따라 더 편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3. 이번 학기에도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상담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내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최대한 교내 카페에서 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 내부에서 상담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많이 진행하는 편이에요. 비대면 상담의 경우 주로 카카오톡이나 ZOOM,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Q4. 학생들이 주로 가지는 고민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학부생들의 경우에는 학업, 진로와 관련된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학업과 관련해서는 URP나 졸업연구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었고, 진로와 관련해서는 대학원 생활, 취업 방법들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학원생들의 경우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많이 토로했습니다.

 

Q5. 학업 및 진로 선택에 관련해서 고민하는 학부생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한 저와 제 친구들이 경험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 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학업과 관련해서는 제가 성적을 올린 경험이나 URP, 개별 연구, 인턴 활동 등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고, 진로와 관련해서는 저와 제 지인들의 대학원 생활, 회사 생활을 이야기해주는 편입니다. 

 

Q6. 마지막으로 학업, 진로 혹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저를 비롯한 모든 CA들은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서 있는 조교들인 만큼, 혼자서 고민하기 힘든 문제라면 언제든지 CA에게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

 

백우진 기자 (wjback@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