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innovative bio-convergent technologies for better human life

건물.jpg

<바이오및뇌공학과>

 

1.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학과 학생들의 여러가지 고민 해결을 위한 CA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지호 교수님 연구실 석사 1년 차 윤주은입니다. 이번 2022년도 가을학기 바이오및뇌공학과 CA를 맡게 되었습니다.

 

2. 이번 학기 동안 CA로 활동하셨는데 학과 CA 제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번 학기에 특별히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CA란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들의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학업, 진로 등) 고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고민을 편히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작년까지는 COVID-19의 여파로 인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왔었지만, 이번 연도부터는 주로 대면상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피자 간담회와 같이 학부생들에게 학과 CA를 홍보하는 활동 역시 재개되었습니다.

 

3. 학생들이 주로 가지는 고민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어떤 조언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상담했었던 학생분들은 주로 학업이나 개별 연구, 졸업 후의 진로에 관해서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학업적인 부분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진로와 관련된 수강과목들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및뇌공학과 학부생 과목뿐만 아니라, 수강할 만한 대학원생 과목이나 타과과목에서의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개별 연구와 관련해서는 학생분들의 희망 분야별 바이오및뇌공학과의 여러 연구실에 관해 설명해주었고, 각 연구실의 연구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학업, 진로 혹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개인이 노력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주변 사람들이나 선배들의 조언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책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비단 큰 고민뿐만 아니라, 소소한 고민도 편히 상담해주시면 고민의 짐을 덜어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