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innovative bio-convergent technologies for better human life

우리학과 겸직교수님이신 이경수 박사님 관련 기사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6년 7월 3일 (월)
<대덕넷 , HelloDD.com >

<대덕넷>
헬스피아 당뇨폰, "미국 FDA 승인" 획득
"모바일 당뇨관리" 美 상용 서비스 준비 완료
27억불 의료 틈새시장 "선점 기대"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당뇨폰"이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의 승인을 최종 획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내에서 당뇨폰을 이용한 모바일 당뇨관리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헬스피아(대표 이경수)는 지난 2004년 LG전자와 ㈜인포피아와 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당뇨폰"에 대해 최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헬스피아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미국내 모바일 당뇨관리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완료,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돌입할 방침이다.
현재 헬스피아는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병원에서 "당뇨폰"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미국 성인인구의 9.3%에 달하는 미국내 1천930만명(시장 1,340억불 규모)의 당뇨환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헬스피아는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강남성모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학병원 등을 비롯해 대전의 7개 대형병원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경수 대표는 "이번 FDA 승인으로 당뇨폰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이 시작됐다"면서 "국내의 뛰어난 IT 인프라 기반 속에서 개발된 "모바일 헬스케어"가 세계 원격의료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피아 "당뇨폰"이 지난 5월 8일 미국 원격의료학회(American Telemedicine Association ATA)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대덕넷 김요셉 기자> joesmy@hellodd.com
2006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