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innovative bio-convergent technologies for better human life

bioeng_admin 2004-01-02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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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스템학과를 사랑하시는 분께:

바이오시스템학과가 설립된 후 2번째 새해를 맞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기반을 다지는"
일찬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2003년의 주요 사항를 생각해 보면,

(1) 교수 2명, 직원 2명, 학석박과정 학생 66명이 새로 학과에
참여하셨습니다.
김동섭, 박종화 두분 교수님은 바이오정보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해 오신 분으로
"바이오정보학의 떠오르는 태양"이십니다.
황영미, 오건선 두 분 직원도 모두 그 성실성과 노력으로 널리
인정받으시는 분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뛰어난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서,
석박사과정 학생들은 치열한 입학과정을 거쳤고,
학부학생들도 자체조정 과정을 거쳐 "뜻이 깊은"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이제 이 학생들이 다시 바이오정보, 바이오전자, 바이오MEMS 분야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되어 인류복지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 학과의
사명입니다.

(2) 정문술 빌딩이 완공되었습니다.
정문술 선생님의 기금으로 약 110억원의 건설비를 들여,
"최계 최고수준급 연구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바탕으로 학과와 학생들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정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 3개의 국제학회(MEMS & BioSystems, ISBS, NBNI)와
1개의 국내학회(생물정호학회)가 학과의 주도적 역할 하에 개최되었습니다.

(4) 대학원 생 3명이 해외 교육/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내년 초에 8명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만, 지면 관계상 생략합니다.

2004년에는 보다 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교수, 지원, 학생들이 더욱 모력할 것이기에...

학과장 드림
2004년 1월 2일 정문술 빌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