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innovative bio-convergent technologies for better human life

KAIST(총장 이광형)는 27일 오후 4시 본원 정문술빌딩 103호에서 미래 스마트홈 (FuSH: Future Smart Home)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2021년 4월 9일 태재재단(泰齋財團, (구)한샘DBEW연구재단)과 체결한 ‘가정의 본연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변화방향 연구’ 산학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본 연구센터에서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진화된 삶과 바람직한 미래가정 구상을 목표로 더 나은 미래사회 주역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건강한 삶을 통해 성장하는 가정,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가족이 모여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공유하는 가정, 가족 구성원들이 재충전하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정’으로 대표되는 가정의 기능을 추구하기 위한 미래가정을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 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 예정이다. 

 

본 연구센터는 가정의 본연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변화방향 연구를 위해, 바이오및뇌공학과 정 용 교수(센터장) 필두로 산업디자인과 석현정 교수(부센터장),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 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김희평 연구교수가 참여하여,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편리하며 스마트하고 착할 뿐만 아니라 예쁘기까지 한 디지털 미래 가정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정체성 기반 미래세대 교육 ▲질병 예방이 가능한 미래 가정의 지능형 건강지원 ▲맞벌이 부부의 돌봄 및 가사노동 해방을 위한 지원▲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라이프 지원▲미래가정 교육, 건강, 가사노동 해방을 위한 미래 스마트홈 플랫폼 ▲미래 가정 시나리오 리빙랩 적용과 평가 분야의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정문술빌딩 103호에 센터 사무실을 개소 했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가정은 한 개인의 발전과 함께 국가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간이며, 이러한 중요성을 알기에 태재(泰齋財團)의 재원을 지원받아 본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게 되었고,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한 국제적 협력 연구, 학술 행사, 산학 협력 등을 통해 태재 재단과 KAIST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학과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태재재단에서는 김동건 상무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림1.jpg

사진 1. 미래 스마트홈 연구센터 개소식

 

 

그림2.jpg

사진 2. 미래 스마트홈 연구센터 개소식

 

작성: 카이스트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