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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2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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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나노 바이오칩' 양산 기술 개발
우리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은 3차원 나노플라즈모닉스 구조를 이용해 검출가능 한계를 수십배 이상 향상시킨 초고감도 바이오칩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나노플라즈모닉스는 금속나노구조표면에 빛을 집광시켜 특정파장의 세기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나노광학 분야로 최근 DNA, 단백질, 항체 또는 세포 등을 감지하는 위한 바이오칩 개발에 필수적
인 기술로 학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구조는 나노플라즈모닉 현상을 유발하는 다수의 나노갭을 갖고 있어 입사되는 빛의 세기를 수십배 향상시킬 수 있으며,
또한 상용화중인 반도체 증착공정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양산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및 나노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드스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 5월호(2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언론보도 :
나노‘바이오칩질병진단’시대본격개막···KAIST 연구진상용화성공 <헤럴드 경제>
KAIST, 초고감도바이오칩양산기술개발성공 <노컷뉴스>
집에서질병·암진단하는시대열려 <한국대학신문 >
DNA 감지등초고감도바이오칩양산기술개발 <아이뉴스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