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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eng_admin 2005-12-20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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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비법은 있다

 

“말 한마디에 천냥을 갚는다”는 속담을 요즘 취업시장에 적용한다면 “지원서 잘 쓰면 단숨에 합격된다”는 말이 될 수 있겠다. 1차 관문을 서류전형으로 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경쟁에 이기기 위해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채용담당자가 1장의 이력서를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초, 길어야 2분을 넘지 않는다면서 이력서를 통한 자신을 인상깊게 만들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인사담당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노하우를 살펴봤다.

 

▶참신한 문구로 시작하라 = 끝까지 읽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는 문구로 첫문장을 시작하라. “나는 OO에서 태어난 OOO 입니다‘라는 식은 식상하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광고성 문구로 시작해야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기업문화를 파악해라 = 이력서가 개인의 업무능력이나 조건을 설명한다면, 자기소개서는 인성이나 성격 등을 설명한다. 각 기업 웹 사이트의 인재상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기업문화를 파악한 후 그에 호흡을 맞춰야 한다.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라 = 경쟁자들 속에서 나를 기억하도록 강력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에 맞게 “나” 대해 기술하면 나만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헤드라인을 달아라 = 자신만의 경험. 경력이 있어도 단순 나열식으로 기술만 한다면 인사담당자는 보통의 지원자라고 속단한다. 따라서 신문기사 헤드라인처럼 자신의 능력과 경력, 자질 등을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간략한 문장이나 재치있는 단어를 사용, 자기소개서 중간 중간에 헤드라인을 달아라.

 

▶구체적으로 써라 = 미사여구를 통원해 자신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면 안된다. ‘이 사람은 이러 이러한 사람이구나’ 라는 느낌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묘사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나를 부각시킬 수 있는 에피소드, 가족관계에 얽힌 이야기, 자신의 인생에 전화점을 가져다 준 계기 등을 구체적으로 쓰고 각 사건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하라.

 

▶입사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 자신의 철학, 비전 등을 회사의 경영철학, 인재상, 비전 등과 구체적으로 비교해 입사지원동기를 밝혀라. 따라서 입사해서 장차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자기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들의 특성도 파악해 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