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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

 

 

 우리학과 박성준 교수가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보고회 #나는미래다 에서 ‘치매 환자 기억재생 브레인 칩’ 팀의 멘토로 활동, 해당 행사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박민규씨, 가톨릭관동대 손정우 교수와 함께 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행사는 KISTI 개원 60주년 및 대덕연구단지 특구 50주년을 맞아 미래 세상을 바꿀 도전적 연구 아이템 발굴을 목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었다. 1차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그림일기’를 응모 받았고, 이 중 10개를 선정한 뒤 성인까지 대상을 넓혀 구체적 실행 제안서를 받은 결과, ‘인공지능(AI) 고래 로봇을 활용한 폐수 정화‘와 ’치매 환자 기억재생 브레인 칩’ 두 팀이 결승에 올랐다.
 
 치매 환자 기억재생 브레인 칩을 제안한 박민규씨는 “치매 환자 뇌의 기억 담당 부분에 브레인 칩을 삽입해 발병 전 기억을 돌려주고,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며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8월 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본선발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KISTI는 이날 뽑은 브레인 칩 연구를 현실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뇌와 물성이 비슷하면서 세포 크기가 같은 연성재료를 찾아 뉴런 모방형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뇌신경 신호 획득·분석 기술을 만들고, 2050년까지는 이 브레인 칩을 체내에 이식할 수 있도록 면역 억제 기술을 연구한다. 2060년 이후에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기능성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미래 시나리오는 아래 유투브 채널 및 기사에서 참고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lFUVapb42I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359